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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내 인간 살상 로봇 등장"

    ‘인공지능(AI) 분야 대부’로 잘 알려진 제프리 힌턴(사진)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가 "10년내에 자율적으로 인간을 죽이는 로봇 병기가 등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제프리 교수는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AI에게 목표를 주면 해결책으로 인간에게 나쁜 방법을 찾아낼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 "외계인 지구방문 증거 없다"

    미국 정부가 과거 외계인 우주선을 회수해 역설계하는 프로그램을 검토했지만 타당성 부족으로 현실화하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조사하는 미 국방부 산하 ‘모든 영역의 이상 현상 조사 사무소(AARO)’는 1945년 이후 이상 현상에 대한 정부 기록 등을 검토한 결과 외계 활동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 LK-99 후속 'PCPOSOS' 美학회서 발표…"상온 초전도체" 주장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조승한 기자 =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한 국내 연구자들이 다른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새롭게 개발했다며 관련 연구 결과를 해외 학회에서 공개했다. 이들은 영상을 통해 이 새 물질이 초전도체의 특성인 자석 위 공중 부양을 보였다며 다른 연구실을 통해 '제로(0) 저항'을 측정하는 재현 실험도 했다고 밝혔지만, 과학계에서는 여전히 공신력 있는 검증을 거치지 않아 이들의 주장을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 "AI 전투기가 전쟁하는 시대"  

     미군이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무인 전투기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인공지능이 사람 대신 전투기 공중전을 치르는 영화 같은 세상이 곧 도래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미 해병대는 방산기업 크레이토스의 인공지능 탑재 무인 전투기 'XQ-58A 발키리'(이하 발키리)를 도입해 시험 비행을 진행 중인데 지난해 10월 첫 비행에 이어 지난달 두 번째 시험 비행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자율 주행 로보택시 LA 달린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 중인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LA등으로 유료 운행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2일 미 경제 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웨이모는 캘리포니아주 공공요금위원회(CPUC)로부터 상업 운행 확대 승인을 받았다.

  • 바퀴 접어 주차된 차들 사이로 '쏙'

    이스라엘의 한 전기차 업체가 차폭을 최대 1m까지 줄일 수 있는 접이식 전기차 출시를 예고했다. 더타임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전기차 업체 시티 트랜스포머는 올해 7월 폴더블 전기차 CT-2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의 모빌리티 스타트업 시티 트랜스포머가 개발한 CT-2는 휠베이스를 조절해 차량 폭을 1m까지 줄이거나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 달 착륙 美우주선 곧 멈춘다…예상작동시간 최대 9→5일로 단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달에 착륙한 미국 민간기업의 무인 우주선이 곧 작동을 멈출 것으로 보인다.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노바-C)를 달에 착륙시킨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지에서 "비행 관제사들은 착륙선의 배터리 수명을 최종적으로 가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대 10∼20시간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 테슬라, 인간같은 로봇 추가영상…빅테크, 이젠 휴머노이드 경쟁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사람처럼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진화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옵티머스'가 걸어 다니는 영상을 공개했다.

  • "오디세우스, 착륙때 넘어졌다"

    달에 착륙한 미국의 민간 무인 우주선 오디세우스가 달 표면에 측면으로 착륙해 옆으로 누워있는 상태로 추정된다고 이 우주선 개발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23일 밝혔다. 스티브 알테무스 인튜이티브 머신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 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오디세우스가 착륙 지점에서 발이 걸려 부드럽게 넘어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  "1년동안 화성에 살아볼 분을 찾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인류의 화성 탐사와 거주 등에 대한 연구를 위해 모의 화성에서 1년간 거주할 '화성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이번 선발은 화성 거주 모의실험을 하는 아날로그 임무 '차피(CHAPEA)' 2차 프로젝트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진행 중인 1차에 이어 2025년 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