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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초장 싸들고 몰려올라"

    캘리포니아주의 한 해변이 최근 갑작스럽게 밀려든 '개불'로 뒤덮였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에선 생소한 생물인 만큼 외신들은 이 소식을 알리며 개불을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소개했다. 서양에서는 개불을 터부시한다.

  • "주한미군 감축없다…2만8500명 유지"

    미국 상원은 17일 주한미군 주둔 규모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고, 한미 방위비 분담금의 급격한 인상을 경계하는 내용이 담긴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을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이 통과되면 즉각 서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주중 서명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 '2019 올해의 거짓말'…또 트럼프

    2019년 '올해의 거짓말'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선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올해의 거짓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17일 팩트체크 매체 폴리티팩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 대한 익명의 내부고발자의 지적은 완전히 잘못됐다"고 밝힌 것을 꼽았다.

  • 美여객기, 엔진 불꽃 목격한 탑승객 덕분에 비상착륙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엔진에서 불꽃이 튀는 순간을 목격한 탑승객의 신고로 비상 착륙에 성공, 큰 사고를 모면했다. 16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NBC, CNN 등에 따르면 사고기 UAL 366편은 이날 새벽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를 떠나 일리노이주 시카고로 향하다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불시착했다.

  • 美 잠자던 4세 어린이, 집밖에서 날아온 총탄에 피격 사망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인디애나주 가정집에서 잠자던 4세 어린이가 창문을 뚫고 날아온 총알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16일(현지시간) 오전 1시 10분께 인디애나주 개리시의 오크놀 르네상스 아파트 단지 내 2층 가정집에서 일어났다.

  • 억! 억! 억!

    파워볼과 메가 밀리언즈 등 양대 복권 잭팟 당첨금이 치솟고 있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파워볼 추첨에서 3과 6, 12, 32, 64 파워볼 넘버 19 등 6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잭팟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당첨금은 1억 5천 만 달러에서 1억 6천만 달러로 치솟았다.

  • "美 원정출산 신생아 연 3만명" 

    매년 미국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나는 신생아가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이민연구센터(CIS) '이민자 출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미 전국에서 관광비자와 학생비자, 게스트워커 등 단기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외국인이 출산하는 신생아가 7만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 아이들에게 'X-마스 감동 선물'

    16일 플로리다 오리건주에 있는 뉴머스 어린인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이들이 창문 밖에 나타난 난장이 요정 복장의 남성을 보고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병원측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같은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 '크루즈 성폭행 신고' 67% 증가?

    미국 크루즈에서 발생한 성폭행 범죄 건수가 지난해보다 67%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미국으로 출발하거나 돌아온 유람선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6일 보도했다. 지난달 미국 교통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3분기 6개 크루즈 라인에서 35건의 성폭행이 보고됐다.

  • 美 승무원 평균 연봉 5만 6천불

    미혼 여성들의 로망 직업중 하나인 스튜어디스의 연봉은 얼마일까. 미국 항공사 승무원들의 1년 평균 급여는 5만 6천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파이낸스 관련 언론인 '더 스트리트'가 노동통계국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수치는 10년 전 승무원의 평균 급여인 3만 9천달러와 비교하면 월등히 높아진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