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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지도, 트럼프 따라 '멕시코만→미국만' 명칭 변경

    구글이 자사의 지도 애플리케이션(Google Maps)에서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Gulf of America·아메리카만)으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글은 10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엑스(X) 등을 통해 멕시코만(Gulf of Mexico)의 이름을 미국만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 한인 카페 '달걀 도둑'

    계란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 소재 한인 카페에 도둑이 들어 계란 500여개를 훔쳐 달아났다. 시애틀 지역 TV방송인  Fox13 따르면 시애틀 유명 바 & 그릴인 '루나 파크 카페'(Luna Park Cafe)에 지난 5일 새벽 2인조 절도범이 카페 뒷문으로 침입, 달걀 540개, 액상 계란 1박스 및 베이컨, 햄, 블루베리 등을 훔쳐 달아났다.

  • 성전환자 군대 못간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트랜스젠더의 신병 모집을 중단하는 명령을 내렸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7일 서명한 명령에서 "'성별 위화감'(자신의 생물학적 성별과 다른 성으로 태어났다고 느끼는 것) 병력이 있는 개인의 신규 입대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 "이혼은 했지만 우린 가족입니다”

    영화 ‘서브스턴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영화배우 데미 무어(62)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69)에 대한 특별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데미 무어는 6일 미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단지 다른 형태일 뿐, 우리는 항상 가족”이라며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를 매주 찾아간다”고 밝혔다.

  • 美사령관 '서해성' 한국이름 선물

    새뮤얼 퍼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이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 한미동맹친선협회(회장 우현의)와 한미동맹재단(회장 임호영) 관계자들이 7일 미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퍼파로 사령관에게 ‘서해성(徐海星)’이라는 한국 이름을 증정했다.

  • 슈퍼볼서 야유받은 스위프트…트럼프는 뒤끝 "MAGA는 용서 안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연인인 캔자스시티 소속 트래비스 켈시를 응원하기 위해 10일(현지시간)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 경기장을 찾았다가 관중들로부터 야유받았다.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슈퍼볼을 관람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조롱하고 나섰다.

  • 카녜이 웨스트 "나는 나치…히틀러 사랑해" 또 폭언 물의

    미국의 힙합 스타 카녜이 웨스트(예·Ye, 47)가 소셜미디어(SNS)에 반유대주의·혐오 발언을 도배하다시피 올려 다시 물의를 빚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웨스트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는 그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욕설과 비속어를 섞어 올린 수십 개의 글이 게시돼 있으며, 이 중에는 "나는 나치다", "나는 히틀러를 사랑한다" 등 극단적인 발언이 다수 포함됐다.

  • 죽고 사는 '수명'을 '학벌'이 좌우한다?

    대졸자 평균수명 84. 2세 vs 고졸 미만 73. 5세.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보다 평균 11년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다.

  • '수퍼볼'후유증, 오늘 2260만명'결근'

    프로풋볼 최대 행사인 수퍼볼이 치러진 다음날인 오늘(10일) 월요일날에 "아프다"며 출근하지않는 '수퍼 식 데이'를 계획한 근로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직장조사기관 UKG가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2천 260만 명의 근로자가 오늘 결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다.

  • "퇴근 30분밖에 안남았으니 모른척하고 가자"

    극단적 선택으로 총상을 입은 시민을 발견하고도 퇴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장을 이탈한 경찰관 2명이 검찰에 기소됐다. 이들의 대화 내용과 현장 영상은 바디캠에 자동 녹화돼 온라인에도 공개돼 시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