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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없어 노숙했는데 처벌해도 되나…美 대법원 판결 고심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최근 미국에 노숙자가 급증하면서 각 도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오리건주의 한 도시에서 시행한 노숙 처벌 규정의 위헌 여부를 두고 연방대법원이 판결을 고심하고 있다고 미 CBS 방송과 AP 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까르보불닭이 뭐길래

     삼양식품의 까르보불닭볶음면이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  .  뉴욕타임스는 지난 19일 '까르보붉닭볶음면을 손에 넣는 행운을 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까르보불닭볶음면의 현지에서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세계 금융 심장에서 제2의 실리콘밸리 되나

     세계 금융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월가에서 주요 금융 회사들이 떠나고 있는 대신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의 IT 기술 인력은 뉴욕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기술인력 유입이 가장 많은 곳은 뉴욕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는 기술인력 유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탑건과 AI 전투기가 맞붙으면?

     인공지능(AI)이 조종하는 전투기와 인간 조종사가 모는 전투기가 하늘에서 맞붙는다면 누가 이길까.  뉴스위크는 최근 미국에서 AI 전투기와 유인 전투기의 공중전 시험이 처음으로 실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산하 고등계획연구국(DARPA)은 지난해 9월 캘리포니아 에드워즈 공군기지 상공에서 이뤄진 이 시험의 일부를 공개했다.

  • 미중 갈등 '판다가 무슨 죄?'

     미국과 중국 간 '판다 외교'가 샌디에이고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다시 시작된다.  공영 라디오방송 NPR은 최근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CWCA) 인사들과 함께 중국으로부터 판다 2마리를 입양할 것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틱톡 강제매각법, 하원 통과

     중국계 기업이 만든 짧은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의 강제 매각 법안 수정안이 20일 연방 하원을 통과했다.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찬성 360표, 반대 58표로 틱톡 강제 매각 법안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상원으로 송부될 법안은 이번 주 상원 표결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 "개발에만 4년 걸렸어요" 스타벅스 새 일회용 컵 

     스타벅스가 플라스틱을 최대 20% 줄인 일회용 컵을 개발해 곧 미국 매장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AP통신은 최근 스타벅스가 새 일회용 컵 사용으로 연간 6천120t(1천350만파운드)이 넘는 플라스틱 매립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새 일회용 컵은 이달 말부터 미국과 캐나다의 일부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유니버설 스튜디오 트램 사고 15명 부상

     지난 20일 밤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영화촬영장을 도는 트램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모두 경상으로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쯤 유니버셜스튜디오의 투어 트램이 영화 '쥬라기 공원' 세트장을 지난 후 좌회전을 하다가 트램의 마지막 차량이 가드 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  노숙자 문제 해결도 'AI'

     LA의 심각한 노숙자 문제를 완화하는 데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9일 LA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당국은 노숙자가 될 위험이 높은 가구와 개인을 찾아내 먼저 지원하고 집을 잃게 되는 상황을 예방하는 데 AI 컴퓨터 모델 사용을 늘리고 있다.

  • "1000조 마리 매미떼 미국 덮친다" 

     미국에서 221년 만에 최대 규모의 매미 떼가 나타날 것으로 예고돼 미국인들이 긴장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20일 곤충학자들이 이달 말께부터 올여름까지 주기성 매미(periodical cicada) 2개 부류가 함께 지상으로 올라와 활동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