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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파병 미군이 아시아 최고 셰프"…CNN 안성재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그는 이라크에서 미군으로 복무했다. 이제 그는 아시아 최고 셰프이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이다. ". 미국 CNN 방송은 17일(한국시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를 소개했다.

  • 대낮 화물열차 덮친 떼강도

     시카고에서 화물열차를 노린 강도들로 인해 철도 교통이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유니온 퍼시픽 화물열차가 환적을 위해 시카고 사우스오스틴 지역에서 잠시 멈춘 사이 갑자기 30여명의 강도들이 달려들어 열차에 실린 TV와 에어프라이어 등 고가의 전자제품을 훔쳐 달아났다.

  • 6년만에 부활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여성 속옷 패션쇼로 1990년대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화제를 모았던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모델들의 비현실적인 몸매 논란과 시청률 하락 등 이유로 중단된 지 6년 만에 부활했다.  피플 등 연예매체들은 15일 밤 뉴욕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의 두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4'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 83세에 넷째 본 알파치노 "16개월 아들과 놀아주는 것 재밌어"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아들이 하는 모든 일은 재밌어요. 영상으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하모니카도 같이 연주하거든요. ". 할리우드 원로배우 알 파치노(84)가 지난해 넷째 아들을 본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자서전 '소니 보이'(Sonny Boy)를 펴낸 파치노는 1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16개월 된 아들 로만이 자기 아버지에 대해 배울 기회를 갖기를 바랐기 때문에 책을 썼다고 말했다.

  • 미국인 '언론 신뢰도' 역대 최저 수준 추락…"31% 그쳐"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인들의 언론 신뢰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전한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올해 신뢰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중 언론을 '매우 또는 상당히 신뢰한다'는 응답이 역대 최저치인 31%까지 떨어졌다.

  • "18년전 피살된 딸이 챗봇으로 나왔다니…" 美 AI 무단도용 논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사는 드루 크레센트는 지난 2일 갑자기 뜬 구글 알림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18년 전 참혹하게 살해당한 딸 제니퍼의 이름과 사진을 고스란히 도용한 인공지능(AI) 챗봇이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 "美 이동·조립식 주택 거주 1천600만명, 기후재난에 떤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에서 이동식 또는 조립식 주택에 살고 있는 1천600만명이 기후 변화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이 지난 9월과 지난주 각각 미 남동부를 강타했을 때 이런 주택이 다수 파손되고 사망자도 발생한 점을 들어 이같이 전했다.

  • "한국은 역사상 가장 놀라운 경제 성공 이룬 나라"

     "한국은 세계 역사상 가장 놀라운 경제적 성공담을 이룬 나라 중 하나다. ".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제임스 로빈슨(64)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14일 노벨상 발표 직후 가진 영상 기자회견 첫 일성으로 이렇게 말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이날 로빈슨 교수와 다론 아제모을루·사이먼 존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등 3인을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 해리스·트럼프, 경합주도 동률

     대선이 20여일 남은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팽팽히 맞서는 초박빙 대결세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잇따라 나왔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달 10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더 잘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그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세력이 결집하고,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조금 빠지면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거나 동률이 됐다.

  • 테일러 스위프트, 美 허리케인 피해 구호에 68억원 통 큰 기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인기 절정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남동부의 허리케인 피해 지역 구호 활동에 500만달러(약 67억6천300만원)를 기부했다고 AP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의 구호단체인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피해 구호를 위해 500만달러를 쾌척해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 기부금은 피해 지역을 재건하고 주민들에게 필수 식량과 깨끗한 물, 생필품을 제공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