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최근 본보가'한국의 총선을 앞두고 LA한인사회도 술렁인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자 호사가들은 "한동안 잠잠하다 했더니 정치 좋아하는 그들이 또 나타났다"고 쓴소리.

한 단체 관계자는 "한국 선거때만 되면 꼭 후원회 등을 만들어 정치인과의 '특별한 관계'를 과시하며 으스대는 꼴불견들이 있다"며 "각자 생각대로 움직이는 세상이지만 괜히 순진하게 살아가는 LA한인사회를 흔들어놓지는 않을까 걱정"이라고 한마디.
한국의 몇몇 정치인과 막역한 사이인 그는 "이번에도 한 인사가 비례직 국회의원이라도 되고 싶다며 한국에 줄을 넣어달라고 은근히 부탁해왔다"며 "떡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왜들 그렇게 목을 매다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며 고개를 설레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