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넘어…발송작업 시작"  
  
 캘리포니아주 공립고등학교 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역사를 포함토록 하는 서명운동이 29일로 마감됐다.

 LA 한인회와 영 김 주 하원의원실, 가주한미포럼, LA 나비모임, 미주 3.1여성동지회 등 위안부 역사교육 가주연대는 지난 두달간 전개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 포함 지지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그간 모은 서명지를 주 교육부에 발송하기 위한 마무리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두 달간 전개한 캠페인에 동참한 청원서가 5000여 장을 넘어선 가운데 위안부역사교육 가주연대는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서명지를 분류해 스캔 작업한 뒤 주 캘리포니아 교육부에 발송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가주한미포럼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받는 서명지 중 이메일 주소가 없는 것을 한데 모아 일일이 스캔을 뜬 후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인데 워낙 서명지가 많아 많은 한인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참여 문의:(213)365-5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