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주'보든 칼리지 주전 농구 선수' 안유영군, 여름방학 특별 레슨

 오렌지카운티 학생 대상
"땀흘리며 몸·마음 건강"


 오렌지카운티 소재 써니힐 하이스쿨을 거쳐 메인 주 브런즈윅 소재 보든 칼리지(Bowdoin College)에서 대학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안 유영(Tim Ahn·18·사진) 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농구 레슨을 실시한다.

 대상은 7세부터 고등학생 사이의 성장기 학생들과 농구 실력을 늘리고 싶은 성인들도 레슨이 가능하다. 써니힐 하이 농구팀에서 주전선수로 활약했고 졸업반 때 주장 및 MVP로 꼽힌 포인트 가드 안 군은 농구 레슨에서 웜업과 준비운동, 드리블링, 핸들링, 슈팅, 풋워크, 자세 교정 등을 코치해준다. 프라이빗 레슨은 시간당 25달러, 그룹 레슨은 15달러.

 안 군은 "여름방학이라고 집에서 공부나 게임만 하기보다는 농구장에서 땀 흘리며 운동하면 몸과 마음이 두루 건강해질 뿐더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특히 대학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경우 향후 입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562)322-5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