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선]

2위 옥한흠·3위 주기철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 교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목회자는 故 한경직 목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와 국민일보목회자포럼이 여론조사 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도 800명과 담임목사 및 부목사 2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서 한경직 목사는 11.2%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故 옥한흠 목사(10.6%), 故 주기철 목사(9.9%), 故 손양원 목사(9.2%)등이 뒤를 이었다.

5위를 차지한 조용기 목사(4.7%)는 생존해 있는 목회자로는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어 장경동 목사(4.6%), 故 문익환 목사(2.8)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