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크리스찬 문인협회(회장 정지윤 목사) 3월 정기 예배가 지난 9일 오전 10시 로텍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최학량 목사(남가주원로목사회 회장)가 '하나님만 의지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최선호 목사(평론가 시인)가 나와 시인 윤동주에 관한 시대적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시 낭독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빼앗긴 뼈아팠던 배경 등에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