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뉴욕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3일 정상회담이 65분 만에 종료됐다. 문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조만간 제3차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북미 간 실무협상이 열리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