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코리아’ 자체 제작 시리즈 대박

美 주류사회 벽 넘는 한인들 스토리

지치고 힌든 한인사회 힘 불어 넣어

온디맨드코리아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가 한인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온디맨드코리아(대표 차영준)에 따르면 주류사회에서 성공한 한인들의 스토리를 다룬 시리즈물 '넘을 수 있다 미국 사회의 벽(이하 넘사벽)'이 누적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이 시리즈는 2000년대 초, 영화계에 한류바람을 일으킨 최준환 전 CJ E&M 대표가 총괄책임을 맡아 제작 중이다.

토요타의 후원으로 진행된 '넘사벽' 시즌 1은 총 5편이 제작됐는데 '소니 픽쳐스 전용덕 감독', '하이야트 호텔 션 김 이사', '뱅크오브아메리카 문영민 부사장', '넷플릭스 라이언 김 디자인 담당' 그리고 'Gen.G Esports의 마틴 김 부사장' 등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이들은 '넘사벽'을 통해 힘들었던 이민 정착기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과 싸워 지금의 자리에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자신만의 성공 철학을 진솔하게 공개했다.

한편 온디맨드코리아는 그 동안의 한국 방송 프로그램 중간 전달자 역할을 넘어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작한다며 콘텐트 제작에 참여할 PD 및 작가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 (714) 525-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