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어제(28일) 아시안증오범죄 피해자의 상당수가 노년층임을 감안해, 가장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시니어분들에게 아시안 증오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푸드뱅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푸드뱅크 행사는 한인타운지역을 관할하는 LA카운티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아시안증오범죄 관련 정보가 수록된 소책자와 소형알람을 비롯해, 계란, 딸기, 양배추, 브로콜리, 호박 등이 담긴 식료품을 200분의 한인 시니어분들에게 배부했다. 제임스 안 회장(둘째줄 오른쪽서 네번째)과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다섯번째)를 비롯한 한인회 관계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의:(323)732-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