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연합뉴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는 지난 24일 지리산국립공원 특별 보호구역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복주머니난의 개화가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복주머니난은 우리나라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꽃의 모양이 주머니를 연상시켜 복주머니난 또는 요강꽃이라고 불린다. 2021.5.26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