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양산 사저로

청와대의 새 주인이 선출되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퇴임 준비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의 임기는 5월 9일까지다. 문 대통령은 퇴임 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로 거처를 옮길 계획이다. 전직대통령예우에관한법률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은 비서관 3명(1급 1명, 2급 2명)과 운전기사 1명을 둘 수 있다. 최근 청와대에선 양산에 동행할 참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가운데 정치권에선 오종식 기획비서관과 최상영 제2부속비서관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