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베스 LA시장 후보 자택 침입 총기 절도

케런 배스 LA 시장 후보 자택에 침입, 총기를 훔쳐서 달아났던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
LAPD에 따르면 지난 13일 체포된 용의자는 패트리시오 무노즈(42)와 후안 에스피노자(24)로 밴너이스 인근 도로 차안에 함께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주거지 무단침입 절도죄로 구치소에 수감된 무노즈에게는 50만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반면 에스피노자에게는 보석금이 책정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9일 볼드윈 비스타 지역에 있는 배스 시장 후보 자택에 침입해 2정의 총기를 절도한 혐의로 그동안 경찰이 계속 추적해왔다.
배스 후보가 도난당한 총기들은 안전한 상태로 벽장안 박스안에 보관돼 있었으며 그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총기를 갖고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