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이 없이 성실하고, 굳세고 씩씩함을 이르는 말. 9월은 힘들었다. 미국 와서 처음 겪어보다 시피하던 폭염으로 지치고 지친 한달이었다. 이제 제법 가을 날씨가 완연하다. 2022년 임인년의 끝을 석달 남기고 다시 마음을 잡을 때다. 치솟는 물가, 갤론당 6불을 넘은 개솔린 가격…험난한 길이 앞에 놓여 있지만 좌절하지 말자. 굳세고 씩씩하게 맞서보자. 모두 희망의 10월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