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들이 주축이 된 '서부검도연맹'(WKF·회장 안병찬)이 주최한 연말 검도대회가  지난 30일 부에나파크 하이스쿨에서 열렸다.  300여명의 검도인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룬 이번 검도대회에서, 최대 영예인 프레지던트 컵은 최다 득점을 올린 무도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