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로 쇠와 금을 뚫는다는 뜻으로, 의지가 강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음을 비유한 말이다. 연말연시를 지나면서 여기저기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의 얘기가 전해진다. 오죽했으면 극단을 선택했을까 하면서도 한편으론 다른 길은 없었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결코 쉽지않은 시대다. 인생이 지뢰밭이다. 이럴 때 일수록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절망도, 고통도 끝은 있기 마련이다. 누군가 그러지 않았는가. 암보다 무서운 병은 포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