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집단이나 사람이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크게 한 덩어리로 뭉친다는 말.  3.1여성동지회·광복회·흥사단LA·국민회기념재단 등 5개 애국 단체가 한인회와 손잡고 올 3.1절 기념식을 공동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각 단체별로 저마다 기념식을 개최해 총영사관의 경우 '총영사는 여기 가고, 부총영사는 저기 가고'하는 촌극을 빚기도 했다. 조금씩만 마음을 비우고 양보하면 된다. 그게 바로 화합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