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가능성 경고

이번 주말 남가주에 또 한차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홍수 사태가 우려된다.   
국립기상청(NWS)은 LA와 오렌지 카운티 등에 10일(금)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비는 10일 저녁부터 11일 오전까지 많은 양을 쏟아 부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홍수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또 산악 지역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릴 수있다며 특히 이미 일부 지역 고립 사태를 빚고 있는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제설작업에 차질을 빚고 심할 경우 눈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