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불어닥친 잇딴 겨울 폭풍으로 나무가 뽑히고 홍수와 정전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17일 오렌지카운티 라 하브라에 있는 콘도 컴플렉스 한가운데 대형 싱크홀이 생겼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