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내달 6일 빌트모어 호텔서 팡파르

벤자민 홍 전 행장 등 갈라 어워드 수상자 확정 

LA상공회의소(회장 알버트 장)가 내달 6일 저녁 6시 LA 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제 46회 상공인의 밤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이다.

LA상공회의소는 20일 오전 11시 JJ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행사에서 상을 받게 되는 10명의 부분별 갈라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총 80여명의 수상 후보 중 최종 확정된 수상자들은 은퇴 경제인부터 성공한 비즈니스맨들, 새로운 뉴커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뽑혔다.

장 회장은 "특히 이번 갈라를 통해 2세 경제인들을 한인사회에 소개하고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용기를 얻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수상자는 ▶레전드 리더상: 은퇴 행장 벤자민 홍 ▶전임 회장에게 주는공로상: 트루에어의 이용기 대표▶최고경영자상: 한미은행의 바니 리 행장 ▶올해의 자선기관상: 엣지마인 강창근 회장의 드림 파운데이션▶최고기업인상: 캘코보험의 진철희 대표▶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십 어워드: CJ E&M ▶프로페서녈 리더십 어워드: UCLA 데니스 홍 교수 ▶차세대 리더십 어워드: (IT 부문) 리글의 이승훈·이성파 공동대표▶ (매뉴팩처 부문) 더 플러그 드링크 레이 김, 저스틴 김▶(리테일 부문) 컵밥의 송정훈 대표

한편 이날 상공인의 밤 갈라 행사엔 한미 커뮤니티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