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공동 주관…7주 과정 웹으로 수업 진행

수출입 관련 통관절차 등 전문 교육

수료증 수여, 창업 가이드 등 혜택

 

세계한인무역협회 LA 지부(옥타LA·회장 에드워드 손)가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무역 아카데미가 개강했다.

무역 아카데미는 차세대 무역스쿨과 함께 옥타LA가 매년 진행하는 대표적인 무역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LA 총영사관과 협업해 7주 과정으로 확대됐다.

프로그램은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반에서 6시반까지 웹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6월 14일에는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특강 및 수료식이 열린다.

무역 아카데미는 미래 무역인을 꿈꾸는 젊은 세대는 물론 현재 관련 업종에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물품 수입과 관련해 품목 분류 사안과 통관 절차 등 다양한 강의가 포함돼 있다. 특히 무역 아카데미 졸업자들은 옥타LA 회원 가입이 권장과 함께 각 분야의 선배 회원들로부터 사업 창업과 활로 개척 등에 관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옥타LA 회원이 아니라도 신청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50달러. 무역 아카데미 지원은 옥타LA 홈페이지(https://oktala.net/)를 통해 현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