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아들이 돌아오기를 문에 의지하고서 기다린다는 뜻으로, 자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르는 말이다. 자식이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어머니에겐 항상 어린애로 보인다. 그래서 효자로 이름난 노래자(老萊子)가 70이 넘은 나이에 부모님을 즐겁게 하려고 색동저고리를 입고 춤을 췄다고 하지 않는가. 어머니가 아직 살아 계신가? 그렇다면 당신은 행운아다. 마더스데이에 가장 큰 행복은 '어머니가 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