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은 24일 연례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 9명에 대한 재신임, 외부 회계감사법인 선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바니 이 행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의 순익과 신규 대출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고객과 주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