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의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 관람객들이 '빛의 한국-진주시' 특별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한국인의 브라질 이민 역사 60년을 기념하기 위해 8월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원 내에 남강유등축제에서 볼 수 있는 소망등 터널과 똑같은 진주실크등 터널을 만들어 진주실크의 아름다움과 세계적인 남강유등축제를 동시에 남미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