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값 하루에 12센트 폭등, 갤런당 6달러 29센트
끊임없이 치솟고 있는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28일 또 올라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6달러 28.5센트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28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전날 보다 12.3센트가 뛰었다. 1주일 전보다 22.5센트, 한달 전보다 91.9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 17.7센트가 올라 지난해 10월5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6달러.49.4센트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이 됐다.
쉬지도 않고 올라 지난 24일 가운데 22차례 오르며 이 기간 총 88.8센트가 급등했다.
이날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LA보다도 더 큰 폭으로 치솟았다. 하루새 무려 13.7센트가 올라 갤런당 6달러 26.9센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