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백악관에서 열린 칠면조 사면 행사에서 칠면조를 사면하고 있다. 이 칠면조 사면 행사는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식사용으로 받은 칠면조를 "계속 살게 두자"며 사면을 지시한후, 선물 받은 칠면조를 어린이 농장에 풀어주는 백악관의 추수감사절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한편 '고령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81세 생일을 맞은 이날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혼동하는 실수로 스타일을 구겼다. <관계기사 5면>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