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연예전문지가 이미경 CJENM 부회장(사진)을 전 세계 엔터산업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7일 2023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을 발표하고 58번째 인물로 이미경(Miky Lee) CJENM 부회장을 소개했다.
이 부회장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100인 명단에 들었다.
▣할리우드 통신
키아누 리브스 집 도둑, 총기 한 정 훔친후 도주
영화 ‘존 윅’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59·사진)의 자택이 또 가택침입 강도의 표적이 됐다.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키아누 리브스의 자택에 스키 마스크를 쓴 강도들이 침입해 총기 한 정을 훔쳐 달아났다. LAPD는 저녁 7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용의자들은 모두 도주한 상태였다. 범인들이 총기를 제외한 다른 물건들을 훔쳤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시 투어공연에 나선 리브스는 집에 없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14년에도 두 차례 연속 주택 침입 피해를 입었다.
'러브 스토리' 라이언 오닐 82세 별세
영화 ‘러브 스토리’의 주연 배우 라이언 오닐(사진)이 8일 별세했다. 82세.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닐은 과거 만성 백혈병으로 투병했고, 2012년에는 전립선암 진단을 받기도 했다.
오닐은 1970년 개봉한 ‘러브 스토리’에서 남자 주인공 ‘올리버’ 역을 연기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영화에서 오닐의 대사 “사랑한다면 미안함 따윈 없는 거야(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는 많은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