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의 떡'이라는 뜻으로, 바라만 보았지 소용이 없거나, 실제로 얻을 수 없는 것을 말한다. 한국 정부가 미국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경쟁력 있는 한인 전문가들 공직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이를 위해 정부 주요 직위에 임명할 수 있는 해외 우수 인재를 수집 관리하는 국가인재DB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우수한 인재들을 받아들일 그릇이 준비돼있는지 의문이다. 한인 2세들의 족쇄가 되고 있는 선천적복수국적 문제 조차도 해결못하고 있는데 해외 인재 유치라니 앞뒤가 안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