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원 종합검진센터]

30년간 '한인 건강 지킴이'…면역력 강화·호흡기 질환 '꼼짝마

피로감·불면증·두통 시니어들에게 권장

3번에 걸쳐 6만mg 투여 요법 600불 특가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 10분 만에 진단

1993년 개원해 지난 30년 동안 한인 건강을 지켜온 정병원 종합검진센터(이하 정병원)가 시니어들의 건강을 지켜줄 고용량 비타민C 요법 시술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원 입원환자와 사망자가 늘면서 커뮤니티 건강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고용량 비타민C 요법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요즘 같은 때 시니어들은 더욱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데 부모님이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만성 피로감을 호소한다든지, 불면증에 따른 수면 부족, 탈수 현상, 두통과 우울증 등을 보인다면 고용량 비타민C 요법이 적극 권장된다.

정병원이 소개하고 있는 고용량 비타민C 요법은 리차드 챙 박사의 임상 결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비타민C는 인체에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비타민C로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따라서 비타민C는 호흡기 질환자의 사망률을 80%까지 낮추 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챙 박사는 코로나19 감염 환자 50명에게 링거 정맥 투여로 10~20의 비타민C를 투입해서 50명 전원이 회복된 사례를 연구 결과로 증명해 보였다.

정병원은 챙 박사의 시술을 받아들여 고용량 비타민C 요법을 한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모두 3차례에 걸쳐 6만mg을 투여하는 고용량 비타민C 요법은 600달러에 시술되고 있다. 비타민C요법 시술을 받으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와 항체 검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숙취주사는 300달러, 클루타치온 주사요법인 면역력 부스트주사 400달러, NAD+ 주사 600달러, NAD+부스트 주사는 1,000달러에 각각 시술을 받을 수 있다.

NAD+는 식이요법과 운동에 대한 생리적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명 장수 유전자의 비율 조절을 담당하는 물질로 우리 몸을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정병원은 코로나19 감염과 항체 보유 여부를 10분만에 진단하는 검사 시술도 하고 있다. 50달러의 검사비와 별도의 진료비를 부담하면 감염 및 항체 보유 여부를 알 수 있다.

연방이민국 신체검사 지정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병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진료한다.

▶문의: (323)766-1057

▶주소: 3511 W. Olympic Blvd, #101,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