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참가 한인 학생 모집

6월18일부터 10박11일
참가비 1800불 40명 모집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한국의 여주시 및 전주시와 함께 하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한인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한 동포 동질감 회복과 정체성 확립은 물론 한국의 역사와 문화, 안보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6월18일부터 29일까지 10박11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LA카운티에 거주하는 현재 9학년(2009년생)부터 11학년까지 한인 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LA한인회 제프 이 사무국장은 "한국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미국서 자란 청소년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체류 기간 머무는 곳은 여주시, 전주시 그리고 서울이다. 여주와 전주는 세종대왕 영릉과 명성황후 생가, 한옥마을, 도자기, 한지 등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대표적인 도시다.
참가비는 1800달러(항공료, 숙식, 보험 등 포함)이며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문의:(323)732-0700/ 213-999-4932(text)
신복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