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매 부스 예약 완료, 프로그램·출연진 등도 확정
10월16일~19일
서울국제공원
올해 10월에 열리는 제52회 LA한인축제의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한인축제에 설치될 판매 부스 예약이 대부분 완료된 가운데 한인축제 주제와 주요 출연진도 확정된 상태다.
LA한인축제재단(회장 알렉스)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LA 한인축제의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 및 출연진을 확정했다.
릫경계선을 넘어서릮(Beyond Boundaries)의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한인축제 무대에는 한국의 대표 록밴드 릫윤도현 밴드릮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가수 하현우가 선다. 여기에 글로벌 아이돌 범한(Beom Han), 걸그룹 브브걸(BBGIRLS), 실력파 래퍼 딘딘, 트로트 가수 조정민, 그리고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2호 홍송희 국악인 등도 출연진에 포함됐다.
올해 한인축제가 역대급이라는 전망 속에 농수산 엑스포와 푸드, 스낵 부스 판매 상황도 높은 관심 속에 대부분은 예약이 완료됐다.
알렉스 차 축제재단 회장은 "올해도 다양한 맛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한인타운은 물론 이웃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열린 축제의 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