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재학생 4명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LA 방문
[신일고 총동문회]
2009년부터 이어온 ‘신일’의 전통
명소 방문·현지 견학 뜻깊은 체험
동문들 자원봉사, 후원 열기 '훈훈'
남가주 신일고 총동문회(회장 하형남)는 지난 7일 LA 신북경에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미국을 방문중인 재학생 4명을 환영하는 행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남가주 신일고 총동문회는 본국 총동문회와 공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모교 재학생을 미국으로 초청해 현지 견학과 동문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토론과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가 13번째다.
지난 4일 LA에 온 4명의 재학생은 LA시청, LAPD 올림픽경찰서, UC 리버사이드 캠퍼스내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게티 박물관외에 LA다저스 경기, 유니서설 스튜디오 등 남가주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가주 신일고 총동문회의 하형남 회장은 “본국 재학생 초청 프로그램은 그 어떤 동문회에서도 볼 수 없는 ‘신일’의 자랑스런 전통”이라고 말하고 “남가주 동문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매년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초청 재학생들에게는 평생 잊지못할 뜻깊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들은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