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두 번째로 달 착륙을 시도했던 일본 기업의 무인 달 착륙선이 착륙 시도 중 교신이 끊어졌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리질리언스'(Resilience) 착륙선이 이날 우주선이 달 표면에 근접하면서 교신이 끊겼다. 이 착륙선은 지난 1월 미국에서 발사돼 지난달 달 주변 궤도에 도착했다. 만약에 달 착륙에 성공하면 민간기업 기준으로 아시아에서는 최초, 세계적으로도 세 번째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