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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타고 고양이는 여행중
  • 민주당 전당대회 재뿌린 트럼프 컴백

    도널트 드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런 지지율 상승이 미국 대선 레이스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인 전당대회를 개막한 민주당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민주당은 17일부터 나흘간에 걸친 전당대회를 시작했다. 비록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변경되긴 했지만 사상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의 등장으로 민주당은 한껏 고무된 상태였다.

  • "주 400불씩 12월까지 계속 준다"

    연방 정부의 실업수당 지급 액수가 결국 월 400달러로 결정됐다. 공화민주 양당의 합의에 따른 것이 아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결정에 따른 것이다. 미국 의회의 추가 부양책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지자, 지름길을 택한 것이지만 적법성 등을 둘러싼 논란이 뒤따를 전망이다.

  • 멜라니아 목조상, 고향 슬로베니아서 불타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고향 슬로베니아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본떠 제작된 조각상이 불에 탔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멜라니아 나무 조각상을 제작한 미국 출신 예술가 브래드 다우니(39)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이었던 지난 4일 저녁 조각상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튿날 경찰로부터 소식을 전해 듣자마자 급히 철거에 나섰다고 말했다.

  • 바이든, 정치자금 모금 트럼프 추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지난달 정치자금으로 8천80만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 단위로 바이든 전 캠프가 기록한 정치자금 중 최고액수라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 외국인 노동자 비자 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최근 실업자가 많이 늘어난 상황을 언급하며 "내일이나 모레 비자와 관련한 사항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새) 비자 제한 방안은 매우 엄격해 예외가 거의 없을 것이고 일정 기간은 아주 빡빡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트럼프 "DACA 재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연방대법원이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DACA·다카) 폐지에 제동을 건 것과 관련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카는 지지정당 구분없이 국민적 호응을 얻고 있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재추진하는 것은 정치적 위험이 따른다는 평가도 나온다.

  • 코로나19 대응 추가 경기 부양책 '솔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부양책이 최소 2조 달러 이상 규모이길 원한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지난 12일 폭스 비즈니스 방송에 출연해 차기 경기부양책과 관련해 "대통령은 최소한 2조 달러 이상 규모의 명령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3일 전했다.

  • “멜라니아의 밀당 트럼프 보다 한수 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재산분할 재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한동안 백악관 입성을 미뤘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2일 자사 기자 메리 조던의 신간 '그녀의 협상기술 : 알려지지 않은 멜라니아 트럼프의 이야기(사진)' 일부를 소개했다.

  • 트럼프의 '힐러리 위협 교사 논란'에 백악관 경호국도 '화들짝'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총기소유와 휴대 권리를 보장한 수정헌법 2조 지지자들에게 힐러리 클린턴의 생명을 위협하도록 부추기는 듯한 9일(현지시간) 발언에 백악관 비밀경호국(SS)까지 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