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출발지에 따라 서로 달라요"

    에어프레미아는 LA-인천 노선 등 미주 노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존 단일 어메니티 키트에서 벗어나, 출발지에 따라 구성과 브랜드가 다른 릫어메니티 이원화 서비스릮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 한국 출발편에서는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의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 '모아모아투어' 일일투어 성황 

    모아모아투어(대표 어스틴 박)이 지난 24일 진행한 '레드락 캐년 & 게티 센터 일일관광'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여명의 참가자들은 탁 트인 레드락 캐년의 자연과 게티 센터의 명화 감상·가든 산책 등을 즐기며 뜻깊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 법원에 막힌 '트럼프 관세전쟁'…동력 상실 속 불확실성 더 커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전 세계 모든 국가를 상대로 선포한 '글로벌 관세전쟁'이 또 한 번 격랑에 휩싸이게 됐다. 미 연방국제통상법원 재판부가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무효라며 발효를 중지하는 결정을 내리면서다.

  • PCB뱅크 주총

    PCB뱅크(행장 헨리 김·앞에 서있는 사람)의 지주사인 PCB뱅콥이 28일 LA 본점에서 2025년 연례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상영 이사장의 내년까지 임기 연장과 함께 이사 재선임을 비롯해 경영진 보수 산정 등이 승인 처리됐다.

  • 한미은행, 2025년 주주총회

    한미은행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콥은 28일 온라인으로 2025년도 연례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과 경영진 보수, 외부 회계감사 법인 선임 등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이날 바니 이(오른쪽) 행장이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 "인플레냐 실업이냐…연준, 선택의 기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이달 초 열린 통화정책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플레이션 위험과 실업 위험이 동시에 커질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공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은 "통화정책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관리 고려사항을 논의하면서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 상승 및 실업률 상승 위험이 모두 증가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라고 전했다.

  • 美 5월 소비자신뢰지수 '깜짝 반등'…미중 관세 긴장 완화 영향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로 크게 악화했던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5월 들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5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98. 0(1985년=100 기준)으로 4월(85. 7) 대비 12. 3 포인트 상승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 텍사스, 앱 다운로드 때 연령확인 의무화…애플·구글에 타격

    미국 텍사스주가 모바일 기기에서 앱을 내려받을 때 이용자 연령을 확인하고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 승인을 받게 하는 규제 입법을 완료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7일(현지시간) '앱스토어 책임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 "관세 줄여드립니다"…트럼프발 관세장벽에 美 무역사기 기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장벽을 급격히 높이면서 탈세 방법 안내 등 무역과 관련한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업계와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최근 이메일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기업들에 '관세를 줄여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 '1경원' 아시아 대미 투자 공식도 관세전쟁에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앞세워 무역적자를 줄이겠다고 나서면서, 그동안 천문학적 규모의 대미 무역흑자를 미국에 재투자해온 아시아 국가들의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미 재무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 주요 11개국의 미국 주식·채권 순 투자액은 7조5천억 달러(약 1경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