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300만달러·주당 27센트' 순익

    태평양은행(행장 조혜영)이 지난 1분기 '300만달러, 주당 27센트'의 순익을 올렸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및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성적으로 순익의 큰 진전은 없었다. 태평양 조혜영 행장은 1분기 동안 대출과 예금의 신장에 힘입어 탄탄한 1분기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는데, 태평양은 지난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약 6000만달러 가량 증가한 1억5600만달러의 신규대출을 기록했다.

  • 타겟된 '타겟'…78만명 보이콧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소매업체 '타겟'(Target)이 성전환자들의 화장실 혼용을 허용키로 한 데 대해 근본주의 기독교 단체 '미국 가족협회'(AFA)가 "여성과 어린이를 상대로 한 성범죄를 부추길 수 있다"며 불매운동을 벌이고 나섰다.

  • 삼호관광, 연극 '어머니' 공연 티켓

    삼호관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6일 이전에 한국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화제의 연극 '어머니' 공연티켓을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극 '어머니'는 한국의 대표적인 연출가 임윤택 감독과 국민 배우 손숙이 만들어 낸 화제의 감동 무대로 내달 6일 LA 윌셔이벨극장에서 열린다.

  • 애플…13년 만의 '충격'

    아이폰의 교체 수요가 둔화되면서 애플이 13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애플의 2016 회계연도(FY) 제2분기 매출이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또 아이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거의 1천만 대가 줄었다.

  • 사우스웨스트-제트블루 소비자 만족도 1위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과 제트블루 항공이 올해 미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공동으로 '최고 항공사' 자리에 올랐다. 주요 언론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과 제트 블루사는 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에서 80점을 얻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 풀무원USA 347억원 유상증자

    풀무원식품 미국법인(풀무원USA)이 34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풀무원식품이 출자에 나서 이를 전량 취득할 계획이며, 미국 두부회사 비타소이의 인수자금을 댈 계획이다. 풀무원은 25일 공시를 통해 미국법인이 주당 0.

  • 문턱 낮춘 골드만삭스 '1불 온라인 계좌'개설

    창사 이후 근 150년간 줄곧 부자와 권력자들만을 상대했던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보통사람들에게도 문턱을 대폭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지난주 출범한 GS뱅크닷컴을 통해 개인들이 최저 1달러로 온라인 저축예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28년만에 서울 '인구 1천만' 무너진다…인구 유출 지속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서울 인구수가 28년 만에 1천만명 아래로 내려갈 전망이다. 서울 지역 집값 상승과 전세난이 가속화하면서 인근 경기 등 지역으로 이사하는 이들이 꼬리를 물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순유출(전출-전입)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로 8천820명이었다.

  • '전업주부 아빠'들 직장으로 돌아갔다

    2007∼2009년 사이의 미국 경기 침체기 당시에 실직으로 인해 가정에서 육아 등에 전념했던 '전업주부 아빠'의 대부분이 이제 다시 직장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지난해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부 중에 한 명이 실직 상태인 비율이 5.

  • 남가주서 첫 집 장만 "낙타 바늘구멍"

    매물부족과 가격상승으로 인해 첫 주택구매자들의 주택구입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질로우는 보고서를 통해 전국 주요 주택 시장에서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특히 '엔트리 레벨'(Entry-level) 주택들의 가치가 가장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매물부족이 주 원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