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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 세계 3위 '우뚝'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가 전 세계 공항 가운데 3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공항협의회(ACI)가 8일 발표한 '2025년 세계 공항 교통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인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26.

  • 대통령경호처 경호 중단

    O…영장 발부와 동시에 윤 전 대통령에게 제공되던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도 중단됐다. 전직대통령법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과 부인에게 필요한 기간의 경호·경비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구속이 집행돼 교정 당국으로 신병이 인도되면서 그런 예우를 할 필요가 없게 됐다.

  • 첫 식사 찐감자·치즈빵

    O…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식사 메뉴는 찐감자와 미니치즈빵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의 매주 목요일 아침 식사 메뉴는 미니치즈빵·찐감자와 소금·종합견과 및 가공유로 구성돼 있다.

  • 에어컨 없는 3평 독방

    O…윤 전 대통령이 지낼 서울구치소는 형이 확정되지 않은 1심, 항소심 미결수와 형기 5년 이하 수형자를 수용, 관리하는 곳이다.  . 윤 전 대통령은 3평 남짓 독거실에서 머무르게 된다. 박근혜 등 역대 전직 대통령들도 같은 크기의 독거실이었다.

  • "까다롭고 합리적인 스타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법원의 구속 취소로 석방된 지 124일 만에 재구속되면서 긴 시간 심사에 이어 장고 끝에 구속영장을 발부한 남세진(47·사법연수원 33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에게 관심이 쏠린다. 남 부장판사는 10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라고 사유를 밝혔다.

  •  "4개월 만의 재구속…장기 구금의 시작"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재구속되면서 주요 외신이 일제히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선포한 계엄령 관련 혐의로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발부돼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다"며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이 증거를 인멸한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 한국은 지능 강국인가…IQ 순위의 진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국제기관의 평가 결과를 인용해 "중국이 전 세계 지능지수((Intelligence Quotient,IQ)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하자 사실 여부를 놓고 온라인 커뮤니티나 관련 뉴스 댓글에서 논란이 일었다. 과연 국제기관들이 해마다 내놓는 평균 IQ 국가 순위를 믿을 수 있는 걸까.

  • 폭염속 논밭일 노인 '위험'…온열질환 사망 셋중 둘은 60대이상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땡볕 아래 논·밭에서 작업하던 노인들이 잇따라 숨져 고령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1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후 지난해까지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238명이다.

  • 역대급 폭염에 동물들도 '헉헉'…얼음과일 먹으며 더위 달래

    "동물도 사람하고 똑같아요. 요즘 같은 폭염에는 힘들어합니다. ". 역대급 폭염이 이어진 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 이종영 달성공원 사육반장을 따라 코끼리 사육장으로 가자 커다란 코끼리 한 마리가 연신 물을 맞고 있었다.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윤희숙…송언석 "과거 결별할 혁신 조타수"

    국민의힘이 9일 대선 패배 이후의 내부 쇄신 작업을 이끌 당 혁신위원장에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을 임명했다. 안철수 의원이 지난 7일 혁신위원장에서 사퇴한 지 이틀 만에 후임을 임명한 것이다. 안 의원의 사퇴로 커지고 있는 당내 파열음을 조기에 수습하고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서둘러 인선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