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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잘렸지만 회사는 떴다?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장에서 뜻하지 않게 포옹 장면이 포착된 'CEO 불륜'해프닝(본보 7월21일자 A-5면 보도>의 여파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콜드플레이 콘서트 불륜 사태로 남은 것은 ‘아스트로너머(Astronomer)’라는 기업 이름일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 '묻지마' 이민 단속, 가족은 '생이별' 고통

    펜실베이니아주에 살던 칠레 출신 80대 노인이 분실한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이민국을 찾았다가 난데없이 연고가 없는 과테말라로 추방됐다. 가족 등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앨런타운에 거주하던 루이스 레온(82)은 잃어버린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지난달 20일 예약을 한 뒤 아내와 함께 이민국을 찾았다.

  • 건축·설비 관계자 교육세미나

    국가대표 콘덴싱 업체 나비엔(NAVEN)의 신제품인 전기 히트 펌프 온수기(NWP500 시리즈)에 대한 소개와 설치를 위한 교육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 및 설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세미나다. 나비엔의 북미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코람HVAC가 주관하는 이번 설치 교육 세미나는 25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어바인 나비엔 본사 교육장(20 Goodyear, Irvine)에서 개최된다.

  • '도입 25년'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 明暗

    2000년~2021년 청문보고서 미채택률 22. 2% . 이재명 정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들이 지명되면서 이들을 검증하기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어지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 제도는 대통령의 인사권을 견제하고 국민 앞에서 공직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정책 능력을 검증한다는 취지로 2000년 도입됐다.

  • 18명 사망·160여명 부상 참사

    방글라데시에서 21일 공군 훈련기가 학교에 추락해 최소 18명이 숨졌다. 방글라데시 공군 소속 F-7 BGI 훈련기가 이날 오후 1시 6분쯤 이륙 직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북부 우라타의 ‘마일스톤 스쿨 앤드 칼리지’ 캠퍼스에 떨어졌다.

  • 연애결혼 부부 '명예살인' 충격 

    파키스탄에서 가족의 뜻에 반해 연애 결혼했다는 이유로 젊은 부부를 살해하는 모습을 담은 '명예살인'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당국이 용의자를 체포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20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당국은 이 같은 영상과 관련해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나머지 관련자들을 전원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돌아와요 고국땅으로…"

    그리스 정부와 기업들이 과거 경제 위기 상황에서 일자리를 찾아 고국을 떠난 자국민 근로자들의 귀환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1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니키 케라메우스 그리스 노동부 장관은 유럽 각국에 퍼져 있는 그리스 출신의 고숙련 근로자들을 고국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유럽 순방에 나섰다.

  • 트럼프 연상 '일본인 퍼스트' 참정당 떴다

    '배외주의' 성향의 참정당이 20일 실시된 일본 참의원 선거의 가장 큰 승자로 떠올랐다. 당초 참의원 내 2석에 불과했던 참정당은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7명, 비례대표 7명 등 14명을 당선시켰다. 참의원은 3년마다 의원의 절반을 교체하는데, 선거 대상이 아닌 1석을 포함해 총 15석을 가진 중소 정당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 市場<시장>이 지켜주는 연준의장

    Knucklehead, moron, numbskull, dumb…. 이들 영어 단어의 공통점은?. 첫째, 모두 얼간이, 바보 또는 멍청하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다. 둘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를 내리지 않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비난하며 그에게 사용한 단어들이다.

  • 나비의 날갯짓?…엡스타인 리스트

    "브라질의 나비 한 마리 날갯짓이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일으킨다. " 미세한 변화가 거대한 시스템을 흔든다는 이른바 '나비효과'다.  . 정치 역시 예외는 아니다. 팸 본디 미 법무장관은 2월 "(엡스타인) 리스트를 책상 위에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