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리 커크 사망한 9월 한달, 美 성경 판매량 36% 증가
미국의 우파 청년활동가 찰리 커크가 사망한 지난 9월 한 달 동안 미 전역의 성경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도서판매 추적 서비스 '서카나 북스캔'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미국에서 판매된 성경은 약 240만권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 늘어나면서9월은 올해 들어 성경이 가장 많이 팔린 달로 기록됐다.
2025-10-21
 - 
					
					
루브르 털리자 이탈리아 '화들짝'… AI 유물 보안체계 추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하자 이웃에 있는 '문화유산 대국' 이탈리아가 인공지능(AI)을 내세워 유물을 지키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이탈리아 문화부는 AI·빅데이터 분석·사이버 보안 등을 활용해 유물 주변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인식하도록 하는 유물 도난 예방·감시 체계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2025-10-21
 - 
					
					
'세계 최다 이용' 美애틀랜타 공항 총기난사 예고범 체포
전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하마터면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질 뻔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20일(현지시간) 하츠필드 잭슨 공항에서 총기 난사를 하려 한 혐의로 빌리 조 케이글(49)을 긴급 체포했다고 미 CNN과 AP 통신이 보도했다.
2025-10-21
 - 
					
					
美 "전문직 비자수수료 10만달러, 해외 거주 신규신청자만 적용"
지난달 미국이 발표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이 미국 영토 밖의 해외 거주 신규 비자 신청자에게만 적용된다고 미 이민당국이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수수료 10만달러(약 1억4천만원)의 적용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2025-10-21
 - 
					
					
병원부터 가정까지 쓰는 필수품 손소독제…EU서 '발암 논란'
손소독제는 병원은 물론 가정과 학교, 직장 등 일상 곳곳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손소독제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된 것이다.
2025-10-21
 - 
											
					
					
'뒷돈' 받는 캄보디아 경찰…단속정보 '줄줄' 새는데 공조될까
"(현지 경찰관에게) '팁'을 안 주면 유치장에서도 생활하기가 힘듭니다. 화장실에 한 번 가려고 해도 돈을 줘야 할 정도예요. ".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방경찰청에 구금된 20대 한국인 A씨는 어렵게 현지 범죄 단지인 '웬치'에서 빠져나왔더니 유치장 생활도 만만치 않다고 토로했다.
2025-10-21
 - 
					
					
"비만 있어도 근력 강하면 사망위험 감소…악력으로 측정 가능"
비만이 있어도 근육이 많고 근력이 강하면 비만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 및 사망 위험이 낮고, 악력(grip strength)을 통해 이런 비만 관련 합병증 위험을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의학연구소 윤 셴 박사와 강 후 박사팀은 21일 미국내분비학회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JCEM)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등록자 9만3천여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악력과 비만 관련 장기 기능 손상 및 사망 위험 간 관계를 추적 관찰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2025-10-21
 - 
											
					
					
'대법관 26명·6개 부 대법원' 되는 사법개혁안…옥상옥 우려도
더불어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가 20일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사법개혁안'을 발표하면서 향후 어떤 식으로 귀결돼 대법원 운영 방안이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대법관 전원이 참여할 전원합의체(전합) 외에도 연합부 2개를 구성해 지금 전합과 같은 규모로 운영한다는 계획인데, 정교한 설계 없이는 연합부간 불합치로 인한 혼란이나 '옥상옥' 구조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5-10-21
 - 
					
					
당뇨병·우울·저체중이 '경도인지장애→치매' 위험 키운다
나이가 들수록 두려운 질환 중 하나가 치매다. 그러나 대부분의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처음엔 단순 건망증처럼 보이지만,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서서히 떨어지고도 일상생활은 그럭저럭 유지되는 상태를 거친다.
2025-10-21
 - 
					
					
"훼손돼 돌아온 시신…이, '고문감옥' 있던 팔 수감자들 송환"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휴전협정에 따라 팔레스타인으로 돌려보낸 수감자 시신의 대다수는 심한 신체 훼손이 있었으며 가혹 행위로 악명 높은 이스라엘 구금 시설인 스데 테이만 감옥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5-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