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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명물 테마파크 '매직마운틴' 문 닫는다

    남가주 지역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식스플래그가 때아닌 2027년 폐장설에 휩싸였다. 고물가에 따른 관람객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돼서다. 남가주뿐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50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식스플래그도 수익 악화의 벽 앞에서 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형국이다.

  • 14일 공개워크숍

    오렌지카운티 선거 관리국은 14일(월) 오후 6~7시 부에나파크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 Buena Park)에서 선거 관리 계획의 검토 및 업데이트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 워크숍을 개최한다. 공개 워크숍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 시니어센터 그랜드 피아노 기증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는 한국 악기제조업체인 삼익악기(회장 김종섭·사진)로부터 그랜드 피아노 1 대를 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은 2013년 개관 당시 구입한 중고 그랜드 피아노가 노후로 인해 정상 음을 내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흔쾌히 그랜드 피아노를 기증했다.

  • "위암 발병 76%, 헬리코박터 탓"

    2008~2017년 전 세계에서 태어난 사람 중 1천560만명이 평생 위암에 걸리고, 이 중 76%(1천186만명)는 위에서 흔히 발견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원인일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박진영 박사팀은 8일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에서 2022년 기준 세계 185개국 위암 발생률 데이터와 유엔 인구통계 자료를 이용해 2008~2017년 태어난 세대의 미래 위암 부담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 "여름 해외 여행 시즌, 미국인 티 내지 마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에 나서는 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미국인 티를 내지 않는 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의 대외정책에 따른 반미 정서와 함께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남유럽 지역에서는 이른바 ‘과잉관광’에 반발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여행자들은 자국민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말투와 옷차림까지 신경 쓰는 상황이다.

  • 교통체증 부른 '300마리 양떼의 일탈'

    가주 산타바버라에서 300마리가 넘는 양들이 우리를 탈출해 한 때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해프닝을 빚었다. 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양들이 산길을 활보하는 진풍경이 벌어진 가운데 현지 경찰이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출동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 5m 날개서 점프…아수라장

    스페인 마요르카 팔마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이던 라이언에어 여객기에서 화재경보 오작동으로 대피 소동이 벌어져 승객 18명이 다쳤다. 실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6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체스터로 향할 예정이던 비행기는 이륙 전 큰 폭발음과 유사한 소리가 들렸고, 승무원들은 "지금 당장 대피하라"고 외쳤다.

  • "이게 진짜 루이비통 맞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인도의 소형 택시 ‘오토릭샤’ 모양을 본뜬 핸드백을 출시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이비통이 2026년 남성 봄·여름 컬렉션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인도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아 제작됐다.

  • 토네이도도 못막은 프로포즈

    거대한 토네이도를 배경으로 프러포즈하는 커플의 모습이 전해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상 관련 커뮤니티에서 만난 브라이스 셸턴과 페이지 베르도마스는 최근 사우스다코타에서 폭풍을 추적하던 중 토네이도 앞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 "황제의 명, 패배할 것이다”

    중국의 한 축구팀이 경기 전 상대팀 탈의실에 몰래 부적을 붙였다가 적발돼, 3만 위안(약 54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CFA)는 “봉건 미신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