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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

    지난 27일부터 한국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릫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릮이 29일 폐막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8개국 127개 지회에서 모인 1천여 명의 회원들과 21개국에서 날아온 150여 명의 해외 바이어, 434개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前途有爲 전도유위

    앞으로 발전하고 성공할 가능성과 희망이 있음을 뜻하는 사자성어. 가주민의 미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국 감소치보다도 훨씬 큰 폭으로 줄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정책, 관세정책, 무역전쟁이 더해지면서 가주 경제에 악영향을 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 불경기에 집값, 고공행진하는 이유는?

    9월부터 매물 리스트에 오르는 주택보다 리스트에서 빠지는 주택이 압도적으로 많아지면서 미국 주택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30일 리얼터닷컴의 데이터를 인용해 불경기 속에서도 주택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10번째 리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6천여대를 또 리콜한다. 30일 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는 선택 사양인 오프로드 라이트 바 액세서리(off-road light bar accessory)가 불량 프라이머를 사용해 부착된 문제로 2024년식 사이버트럭 6197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 일요일(11월2일) 서머타임 해제

    올해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이 이번 주말 일요일인 11월2일 해제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새벽 1시로 시계를 한 시간 뒤로 조정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서머타임 해제로 LA와 한국과의 시차는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1시간 더 늘어나게 된다.

  • 가주민, 트럼프 취임 후 경제 희망 버렸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1년 전에 비해 경제적 미래를 더 암울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데일리뉴스 등이 30일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CCI)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가주민들의 경제 희망이 23% 감소했다.

  • "셧다운 지속하면 회복 불능 피해"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폐쇄) 장기화로 미국 경제가 최대 140억달러 규모의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의회예산국(CBO)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미국 경제는 70억~140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트럼프 "핵잠 건조 승인"...한국 7번째 보유국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이 미·중·러와 영국, 프랑스, 인도에 이어 일곱 번째 핵 잠수함 보유국 반열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한·미 군사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 에디슨, 산불 보상 프로그램

    남가주 에디슨사(SoCal Edison)가 29일부터 이튼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보상 프로그램을 공식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해자가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유틸리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조건에 동의해야 한다. 보상 대상은 알타데나, 패사디나, 시에라 마드레 등 산불 피해 지역 내 주택과 상업용 건물 소유주 그리고 세입자다.

  • [뉴스인뉴스] 美中 무역전쟁 '휴전'…관세 내리고 희토류 출고

    '관세 전쟁' 속 글로벌 패권 경쟁을 하던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부산에서 '세기의 담판'을 벌여 확전을 잠정 봉합하는데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30일 정상회담을 열고 상대를 겨냥한 강경한 무역 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