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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尹, 수의 안입고 누워 거부…다음엔 물리력 써서 체포"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다음에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체포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정희 특검보는 1일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체포 대상자가 전 대통령인 점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체포영장 집행에 따를 것을 권고했으나,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히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 美 새 상호관세 8월7일부터 발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1일 국가별로 새로운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수정된 관세는 7일 이후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적용된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율은 전날 합의한 대로 15%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주요 교육국과 진행한 무역 협상 결과를 반영해 기존에 발표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조정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 집 사고 나서도 "취소" 급증

    미국 주택 시장에서 구매 계약이 체결된 후 거래가 파기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레드핀(Redfin)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전체 주택 거래의 약 15%가 계약 후 취소됐다. 이는 2017년 이후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 生死關頭 생사관두

    죽고 사는 것이 달린 매우 위태로운 고비를 이르는 사자성어. 한국이 지난달 30일 미국과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하향하는 선에서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 마감 시한 1일 남겨 둔 극적 타결이다. 3500억달러 미국 투자와 1000억달러 에너지 구매 대신 관세 인하와  쌀·소고기 추가 개방을 하지 않기로 했다.

  • "제발 풀어줘서 아들 공부 마치게 해달라"

    한국을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당국에 억류된 한인 영주권 소지자 김태흥(40)씨의 어머니가 아들이 풀려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한국에서 태어난 김씨는 다섯살 때 가족을 따라 미국에 와 지금까지 35년 넘게 미국에서 살면서 영주권을 얻었다.

  • 도산 '광복의 삶', 음악으로 돌아온다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데이비드 곽)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19일 저녁 7시30분부터 다운타운 내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도산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기념사업회는 31일 한식당 용수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산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도산'갈라 콘서트를 겸한 이번 연주회에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한인 시민권자 등 미국인은 총 4만8천명

    평균 43. 7세…67% 서울·경기도 거주. 한국내 외국인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총인구의 약 4%를 차지하는 것으로 가구수로는 44만 가구에 유박하고 있다. 한국도 ‘다문화 사회’(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 5% 이상)로 다가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 승객 등 25명 부상…비상착륙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를 출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가 심한 난기류를 만나 요동치면서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25명이 다쳐 항공기 비상 착륙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승객 275명과 승무원 13명을 태운 델타 항공편 에어버스 A330-900기는 30일 오후 7시 45분께 미네소타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 "이런 '간 큰 도둑'을 봤나"

    경찰서 야드에 주차돼있는 고장난 순찰차의 촉매 변환기 절도를 시도하던 간 큰 도둑이 체포됐다.  . KTLA에 따르면 31일 새벽 LAPD 다운타운 경찰서 차고에 침입,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순찰 차량에서 촉매 변환기를 훔치려 한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

  • 남가주 '흔들'

    리알토 규모 4. 3 지진.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8. 8의 강진 여파가 채 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31일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등에서 여러차례의 작은 지진이 잇따라 발생, 주민들을 놀라겠다.  .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쯤 리알토에서 북서쪽으로 약 4마일 떨어진 곳에서 규모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