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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고령 신생아?…美부부, 31년된 냉동배아 '입양' 출산

    31년 전 냉동된 배아를 기증받아 아기를 출산한 미국인 부부의 이야기가 화제다. 이들의 사례는 역대 '최고령' 배아를 통한 출산으로 기록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의 린지(35)·팀(34) 피어스 부부는 1994년에 냉동된 배아를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2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 "농산물 제외…수습사무관이 광우병 집회사진 모아"

    한미 통상협상에서 우리 정부가 쌀과 소고기 시장 추가 개방을 막아내면서 농업 분야에서는 일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농업계에서는 통상 당국이 지금껏 외국과 통상협상에서 농산물 시장을 협상 카드로 써 온 만큼 이번에도 쌀과 소고기 시장을 양보할 것이라고 우려했지만 협상 결과를 접하고 안도하고 있다.

  • 협상단 "관세·비관세 美압박 계속될 것…시장 다변화 등 필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가 무역협상 타결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한미 무역협상의 한국 측 수석대표였던 구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 DC의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한미 무역협상 타결 관련 브리핑에서 "오늘 합의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1천500억 달러(약 209조원) 규모의 한미 조선협력 패키지, 즉 마스가 프로젝트"라며 이같이 밝혔다.

  • 특검 체포집행 초읽기…尹은 진단서 내고 "실명위험·8월 시술"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체포영장 집행을 채 하루도 남기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31일 오후 '총력 방어'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악화한 건강 상태를 증명할 진단서와 소견서, 의무기록 사본을 서울구치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승객 보조배터리 분실, 화재 우려”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분실 보조배터리 때문에 회항했다. 결국 승객들은 예정보다 19시간 30분 늦게 출발하게 됐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5시 42분(현지시간) 이스탄불 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인천행 여객기(OZ552편·기종 B777)는 이륙 2시간 30분 만에 다시 이스탄불 공항으로 돌아갔다.

  • "세금 체납에 직을 거실래요?"

    연방국세청(IRS)이 연방세 체납자들에게 칼을 빼들었다. 이번 IRS의 칼끝은 일반 납세자들이 아니라 바로 50만명이 넘는 체납 연방 공무원들을 겨냥하고 있다. 연방 공무원들의 세금 체납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납세 의무를 지키지 않은 연방 공무원들을 해고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 13세 '농구 소년' 김정은 모습 최초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농구 소년’이었던 10대 시절의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은 지난 30일 신간 저서인 ‘우리가 모르는 김정은: 그의 정치와 전략’의 일본어판인 ‘알려지지 않은 김정은, 4대 공주와 농구감독’을 통해 김 총비서가 13세이던 1997년 1월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주요국과 동등, 큰 고비 넘겨"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미국 관세를 주요 대미 수출 경쟁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으로 맞춤으로써 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큰 고비를 하나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상호 관세 15%…2주내 양국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90조 원)를 투자하는 조건 등으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한국 무역 협상 대표단과 회담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이 한국과 완전하고 포괄적인 무역 합의에 도달했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 杞人之憂 기인지우

    기나라 사람의 군걱정이란 뜻으로, 곧 쓸데없는 군걱정, 헛 걱정, 무익한 근심을 말하는 사자성어. 캄차카 반도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불의 고리 선상에 있는 LA와 남가주의 빅원 우려도 커지고 있다. LA지역에서 향후 30년 내에 규모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