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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릫코첼라릮가 열리고 있던 행사장에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한국 식품기업 삼양식품의 불닭 부스에서 불닭 소스를 받으려는 줄이었다. 현장에서는 불닭 소스를 아이스크림, 망고 등과 조합하는 방법이 선보였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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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베이커리가 직원 건강을 위해 강한 향수를 뿌린 고객에게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도록 요청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29일 ‘투데이’에 따르면 뉴저지 브리지턴에 있는 센추리 베이커리는 지난 16일 강한 향수를 뿌린 고객에게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이용을 권장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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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비즈니스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규 체킹 계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늘(1일)부터 비즈니스 체킹을 신규로 개설하는 고객은 목표 잔고에 따라 각종 서비스 수수료를 면제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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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선출하거나 대법원장이 지명한 헌법재판관을 7일간 임명하지 않으면 임명된 것으로 간주하는 규정은, 헌법상 대통령의 임명권을 형해화시키고 삼권 분립에도 어긋날 우려가 큽니다. ". 29일 현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제19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이라며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홈페이지 알림ㆍ소식 보도자료 목록에 실린 내용 중 일부입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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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이 온통 대선에 관심이 쏠려 있는 사이 나라 밖 상황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국내 정치가 안정된 상황에서도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 지형에 제대로 대응하기가 벅찬 데 지금 한국은 불확실성이 큰 정권교체기라 이런 상황이 더욱 걱정을 키운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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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치보복의 악순환 속에서도 절대 넘지 말아야 할 선, 사전에 없는 여의도 용어인 '금도'(禁度)라는 게 있었다. 바로 정적의 사생활과 가족이었다. 박정희는 18년간 철권 통치를 하면서도 정적의 사적 영역에 대해선 철저하게 레드라인을 지켰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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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 중 하나인 ‘코알라’를 이례적으로 집단 살처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동남부 빅토리아주 정부는 최근 빅토리아주 남서부 버즈 빔 국립공원 일대에서 코알라 약 700마리를 헬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총기로 살처분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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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교도관의 근무 조건 개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요금 형태의 수감비를 재도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제랄드 다르마냉 법무장관은 28일 저녁 TF1 방송에 출연해 "수감자에게 수감비를 다시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다르마냉 장관은 수감자들이 사법 공공 서비스 참여 차원에서 하루 수감될 때마다 '상징적이지만 중요한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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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산에서 조난당했다가 구조된 중국계 대학생이 그때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겠다며 4일 만에 다시 산에 올랐다가 또다시 구조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28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도쿄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이 대학생(27살)은 지난 22일 낮 2시께 해발 3776m인 후지산 정상 부근에서 “아이젠(등산용 스파이크)을 잃어버려 하산할 수 없고, 구토 증세도 있다”고 신고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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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전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비디오 게임에서 사용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2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드론 부대 보너스'란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병사들이 러시아군 표적을 드론으로 타격한 영상 증거를 사이트에 올리면 포인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