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대통령 적합도 '그래도 이재명'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4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이 후보의 적합도는 전주(41%) 대비 1%p 올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사(社)가 공동으로 지난달 28~30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후보는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42%로 1위를 기록했다.

  • 쌀 값 폭등에 '쌀 도둑'까지 기승

    쌀값 폭등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각지에서 ‘쌀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훔친 쌀을 비싸게 되팔기위한 ‘환매 목적’의 절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일본 민영방송 니혼테레비는 이바라키현 지쿠세이시에서 이번 달에만 6건의 쌀 도난 피해가 확인됐다고 30일 전했다.

  • 차기 교황 후보 타글레 추기경

    유력한 차기 교황 후보로 떠오르는 필리핀의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68·사진)이 6년 전 한 행사장에서 부른 노래 때문에 가톨릭 보수파의 공격을 받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타글레 추기경이 2019년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부르는 영상이 도마에 올랐다고 최근 보도했다.

  • 세계 최고령 수녀, 116세 별세

    세계 최고령자였던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호 수녀(사진)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116세. 카나바호 수녀는 1908년 6월 8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서 태어났으며 1934년 26세의 나이에 수녀가 됐다. 생전에 그는 자신의 장수 비결을 하느님의 덕분이라며 "그분은 생명의 비밀이고 모든 것의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 축구대표팀 유니폼 색 때문에 온 나라 발칵

    축구에 진심인 브라질이 국가대표팀 유니폼 색깔 때문에 온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브라질축구협회(CBF)가 국가대표팀의 상징적인 노란색과 파란색 유니폼을 붉은색으로 탈바꿈하려는 계획이 알려지자 축구팬들은 물론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 미 1분기 역성장 충격에 스태그플레이션 위기감 고조

    미국 경제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 영향으로 1분기에 역성장(-0. 3%·직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침체) 우려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관세정책의 부정적 파급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경우 1970년대와 같은 고물가 속 경기침체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다.

  • 교황을 꿈꾸지 않는 자가 교황이 된다?

    새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에 관한 오래된 격언 하나가 있다. "교황으로 콘클라베에 참석하면 추기경이 돼서 나오고 추기경으로 콘클라베에 참석하면 교황이 돼서 나온다"가 바로 그것이다. 교황 후보로 꼽혔던 추기경은 정작 교황이 못 되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추기경이 교황이 된다는 뜻이다.

  • 남성성 과잉 강조 시대의 단면?…속눈썹 면도 나선 남성들

    전 세계적으로 여성 권리 증진에 대한 백래시(backlash·반동)가 커지는 것과 맞물려 남성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남성의 속눈썹까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틱톡, 인스타그램,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최근 남성들이 속눈썹을 짧게 자르는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 25억년 잠자던 자원 보고…우크라이나 순상지 결국 美에 개방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진통 끝에 광물 협정을 타결하면서 25억년간 잠들어있던 자원 보고인 이른바 '우크라이나 순상지'가 결국 미국에 접근을 허용하게 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지리적으로 우크라이나는 매우 풍부한 자원을 타고났으며, 그 자원들은 앞으로 첨단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있어 그 중요성이 더 커질 전망이다.

  • 트럼프 "한국과 합의 가능성…군대 돈 대는데 무역서 우리 이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부담을 줄이려고 미국과 현재 대화 중인 한국, 일본, 인도와 무역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뉴스채널 뉴스네이션이 개최한 타운홀 행사에서 '한국, 일본, 인도와 이미 협상을 타결했냐'는 질문에 "우리는 그들과 합의할 가능성(We have potential deals with them)이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