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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손가락 괴사시킬 뻔

    중국에서 아기의 손가락 빠는 습관을 막기 위해 손가락을 붕대로 감았다가 괴사 직전까지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료진은 “인터넷 육아 팁을 맹신하지 말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국 중부 후난성의 한 어린이병원에 11개월 된 아기가 부모와 함께 내원했다.

  • 뇌에 '칩' 심고 글씨 썼다

    교통사고로 20여 년간 전신마비 상태였던 미국인 여성이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작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화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컴퓨터 칩을 뇌에 이식해 가능해진 일이다.

  • 야미, 올리브영과 손잡았다

    미국 내 최대 아시안 이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야미(yami. com)는 한국의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 야미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컬러그램, 웨이크메이크, 바이오힐보, 브링그린 등 올리브영의 대표 자체 브랜드(PB)를 선별해 미국 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 美연준 금리동결에 이사 2명 “난 반대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 이사 2명이 동시에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이 두사람은 모두 트럼프 1기에 임명돼 금리 인하를 주장해 왔는데, 특히 이 중 1명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인물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 '삿갓 양산' 폭염 속 품절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일본에서 머리에 쓰는 '삿갓형 양산'이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 등에서는 일본인들이 머리에 쓰는 양산, 일명 '삿갓형 양산'을 착용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 모기 '치쿤구니야 열병' 5천명 확진 초비상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적 유행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는 릫치쿤구니야릮열병이 중국에서 급속도로 확산돼 비상이 결렸다.  . 뎅기열과 지카바이러스처럼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으로 올해 중국 남부 광둥성 12개 도시에서 치쿤구니야열병 확진자가 482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흔들리는 수술실, 흔들리지 않은 의료진"

    8. 8 강진에도…환자 살렸다.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서 난 규모 8. 8 강진으로 병원 건물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수술을 멈추지 않은 의료진이 화제다. 30일 현지 언론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이날 캄차카주 암병원은 지진으로 수술실까지 흔들리던 당시 의료진이 종양 제거 수술을 이어가던 순간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 미국차도 못 피했다…포드, 1조1천억원대 관세 타격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올해 2분기 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8억 달러(약 1조1천억원)의 타격을 받으면서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포드는 올해 4~6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502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관세로 8억 달러를 납부해 영업이익은 3천600만 달러 적자를 봤다고 밝혔다.

  • 캄차카 지진 규모 8.8에 달했는데…쓰나미 잠잠한 이유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지역 캄차카반도에서 규모 8. 8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예상보다 쓰나미가 잠잠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확한 분석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의 쓰나미가 상대적으로 '유순한' 이유에 대해 쓰나미를 유발하는 해저 산사태 없었거나 단층 이동이 다른 강진과 비교해 적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

  • 협상단 일문일답 "트럼프 SNS 보고 진짜 만나는구나 알게돼"

    30일(현지시간)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한 한국 정부 협상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담판에 대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면담이 성사될지 몰랐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개최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불과 약 4시간 전에 백악관에서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의 달인이라고 느꼈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