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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 주범 이 병장 징역 40년 확정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의 주범인 이모(28) 병장에게 징역 40년이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후임병사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살인)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 '알몸채팅' 음란영상 빌미 돈 뜯기고 끙끙 앓는 남성들

    (전국종합=연합뉴스) 스마트폰 영상통화로 음란 행위를 유도한 뒤 이를 퍼뜨리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는 일명 '몸캠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싱조직은 교묘하게 접근해 개인 정보까지 수집한 뒤 자위행위나 알몸채팅 장면 등 민망한 영상을 지인들에게 퍼뜨리겠다고 협박, 성적인 호기심에서 시작한 사람들이 꼼짝없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에선 맥을 못추는 '소프트 韓流'

    스마트폰과 TV로 미국 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한국 하드웨어 산업과는 달리 게임과 메신저, 콘텐츠 등 소프트 산업은 주류 시장 미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 여전히 안방 한국과 동남아시아 한계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한국으로 나간 美 석학들 "못견디겠다"

    2010년대 들어 한국 대학들은 국제화 및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교수를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미국 등 해외 석학들이 한국을 찾아 수준 높은 강의를 들려주는 경우도 생겨났다. 하지만 한바탕 열풍이 스쳐 지나간 현재, 외국인 교수 영입 경쟁의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 만혼에 늦깎이 엄마 늘어…30대 후반 여성출산율 역대 최고

    인구 1천명당 출생아 8. 6명…합계출산율 OECD 최하위권.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김수현 기자 = 결혼을 늦추고 아이를 늦게 낳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30대 후반 여성의 출산율이 역대 최고를 찍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수준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 朴대통령 "김정은 성격 예측 어렵다…北위협 현실화 위험"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북한이 1인 독재 하에 비상식적 의사결정 체제라는 점과 김정은의 성격이 예측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위협이 현실화될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남한 전역 타격 가능하다"

    북한이 24일 오전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1발을 시험발사했으며 500㎞를 비행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 SLBM의 최대 사거리는 2000여㎞로 추정돼 왔기 때문에 500㎞를 비행한 것은 사실상 성공했거나 성공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된다.

  • '유아 보육비'무상 지원 대상 제외 논란

    한국 내 거주하는 재외국민 유아에게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무상지원하라는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차별시정 권고를 정부가 거부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복지 혜택 확대에 따른 재원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정부의 이번 태도를 놓고 재외국민을 홑대한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앞으로 이와 관련해 논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연인과 독재자'개봉

    그동안 베일에 쌓여 왔던 고 신상옥 감독과 영화배우 최은희 부부가 납북됐다가 8년 만에 탈출한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연인과 독재자'가 다음달 22일 한국을 필두로 23일에는 영국과 미국, 24일에는 일본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 '생후 50일 딸 학대사건' 아빠 아이패드만 찾아…뭐 담겼길래?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생후 50일 된 여아의 허벅지 뼈가 부러진 사건과 관련, 아동 학대 혐의를 부인하는 친부가 사건 발생 후 수상쩍은 행동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어머니 A(25)씨는 사건이 발생한 5월 1일 이후 충격을 받고 남편 B(25)씨에 대해 격리조치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