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南공무원 총살 후 기름 붓고 태웠다…文대통령 "용납 안돼"

    북한군이 지난 21일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남측 공무원을 북측 해상에서 사살한 뒤 기름을 부어 불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2008년 금강산에서 발생한 '박왕자 피격 사건' 이후 12년 만으로, 북한군이 남측의 비무장 민간인을 잔인하게 사살했다는 점에서 남북관계에 후폭풍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美 타임지 ‘2020 영향력 100인’ 정은경·봉준호 선정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을 이끌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영화 ‘기생충’을 만든 봉준호 영화감독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하는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 청장은 ‘리더’ 부문에, 봉 감독은 ‘아티스트’ 부문에 포함됐다.

  • 곽현화 노출 장면 무단 공개한 영화감독…法 "2천만원 배상하라"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배우 곽현화가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 장면을 공개했다"며 영화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83단독 이예림 판사는 곽씨가 이수성 감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곽씨에게 2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 말아낀 秋…김도읍 "대답도 안하나" 김진애 "품격의 묵언수행"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3일 국회 법사위에서 야당의 공세에 적극적으로 반박하지 않고 침묵으로 대응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현안질의를 요청하며 '아들 의혹에 대해 8개월만에 면피성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는 취지로 지적하자 추 장관은 "이것이 현안이라는 데 대해 이해가 잘 안 간다.

  • 박덕흠, 국민의힘 전격 탈당…"무소속으로 진실 밝히겠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은정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으로 가족 명의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한 의혹에 휩싸인 박덕흠 의원이 23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박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불거진 의혹은 제 개인과 관련된 의혹이기에 진실을 규명하면서도 당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판단이 옳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백신 동날라, 유료접종이라도…" 병원 앞 40∼50명 장사진

    (전국종합=연합뉴스) "40∼50명씩 대기자가 길게 줄을 서고, 많을 때는 대기 줄이 건물 밖까지 이어질 때도 있었어요. ". 정부가 독감 백신의 유통상 문제로 무료 접종사업을 중단한 지 이틀째인 23일 충북 청주에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산하 건강증진의원 한 관계자는 접종 인원이 대거 몰리는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 "조용필" "살아있는 역사"…낙향 이해찬 향한 헌사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조용필 다음에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불운하다고 하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해찬 대표 뒤를 따라다니는 것이 다행이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이해찬이라는 거인의 어깨에 기대 여기까지 왔다"(김두관 의원).

  • 법정서 쓰러진 정경심 "재판 미뤄달라" 요청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박형빈 기자 =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중 쓰러졌던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재판을 미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에 공판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 '특혜휴가 의혹' 추미애 아들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주거지 등을 잇달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지난 21일 추 장관 아들 서 씨의 사무실과 전주 소재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22일 밝혔다.

  • 독감 백신 무료접종 일시중단…"500만명분 중 일부 상온 노출"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서영 기자 = 정부가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 계획을 전격적으로 일시 중단한 것은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 온도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백신 물량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일 뿐 백신 제조 및 생산상의 문제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향후 조사·분석을 거쳐 백신 접종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