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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이재명 선거법 판결문' 작성 막바지…끝까지 문구 검토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상고심 판결 선고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으로 판결문 문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관들은 지난 24일 표결을 통해 주문을 도출한 뒤 이날까지 판결문의 구체적 내용을 검토해왔다.

  • 韓대행, 2일 대선 출마 선언할 듯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내일 오후 대선 출마를 위해 공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정부와 구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 대행은 5월1일 오전 사퇴 전 마지막 일정으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 "민가 피해 막아라"…대구산불 재발화 속 확산 저지 안간힘

    지난 28일 발생해 23시간 만에 진화됐던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30일 재발화해 확산하자 주변 민가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 당국은 민가와 인접한 북구 서변동 주변에 인력을 집중 배치,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 흉기난동 학생 "학교생활 힘들어 아무에게 해코지하려 했다"

    교내외에서 흉기를 휘둘러 학교 관계자 등 6명을 다치게 한 고교생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청주 모 고교 2학년생 A(17)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29일 밝혔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학교생활이 힘들어 꾹꾹 참다가 폭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트럼프 주니어, 정용진 초청으로 방한…재계 20명 내외 면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29일 오후 한국을 찾았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25분께 새 여자친구인 베티나 앤더슨과 함께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 홍준표, 정계은퇴 선언 "더이상 정치 안하겠다…당 떠나고자 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9일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차 대선 경선 결과가 나온 뒤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소시민으로 돌아가 시장에서,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일개 시민으로 남으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찬탄' 韓도 결선 진출…국힘 당원들, '반탄'에 몰표 안 줬다

    국민의힘 대선 최종 2인 경선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29일 나란히 진출하면서 당원들이 '반탄파'(탄핵 반대파) 또는 '찬탄파'(탄핵 찬성파) 한쪽에 '몰아주기'를 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탄파 김문수·홍준표 후보 중 김 후보가 2강전 티켓을 따낸 데는 계엄·탄핵 국면에서 나타난 김 후보의 선명성, 그리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단일화에 대한 적극성이 주효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 대법 '이재명 선거법' 이례적 속도…후보등록 마감 10일전 선고

    대법원이 이례적인 속도전 끝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을 접수 한달여만에 선고한다. 대법원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이 후보의 선거법 위반 상고심을 선고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대선후보 등록 마감일인 5월 11일보다 열흘 앞서 이 후보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오는 셈이다.

  • 이재명 이틀뒤 운명의 날…상고기각·파기 대법 결론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의 선고일이 내달 1일로 지정되면서 대법관들의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2차례에 걸친 전원합의체 심리 끝에 내달 1일 오후 3시 상고심 결론을 선고한다.

  • 기로에 선 한국 검찰

    "힘 있는 놈이 정의로운 거야. 정의로운 놈이 힘 있는 게 아니고…. " 2017년 개봉한 영화 에 나온 이 대사는 영화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화는 권력을 잡기 위해 검사가 된 '박태수'(조인성)가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실세 검사 '한강식'(정우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