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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착기'를 홈쇼핑으로 주문?

    1. 7t중장비, 2800만원…전원생할 은퇴층 겨냥. 무게가 2톤에 가까운 중장비 제품인 굴착기가 TV홈쇼핑에서 판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1. 7t급 디벨론 미니 굴착기 신제품(DX17Z-7·사진)을 오는 31일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을 통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 3년 만에…나라지킨 '영웅 7人'의 귀환

    미군 전사자로 추정돼 북한에서 미국 하와이로 옮겨졌던 6·25전쟁 국군 참전용사 7명의 유해가 73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왔다. 1950년 12월, 19세의 나이로 쓰러진 최 일병을 포함해 미국 하와이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에 임시 안치 중이던 6·25 참전용사 유해 7위가 26일 조국으로 봉환됐다.

  • "다 베풀고 가고 싶다"던 50대 여성, 5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로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남과 나누는 삶'을 좌우명으로 삼고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온 50대 여성이 삶의 마지막 길에서도 장기와 인체조직을 아낌없이 나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 상태였던 권은영(51) 씨가 지난 6일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장기와 인체조직을 기증한 후 세상을 떠났다고 26일 밝혔다.

  • 살인죄 시효만료 노리고 자수한 조폭, 29년만에 '감옥행'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살인사건 공소시효 만료를 노리고 밀항 시기를 거짓 진술한 조직폭력배가 검찰 재수사로 덜미를 잡혀 살인죄로 처벌받게 됐다. 28년 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조직폭력배들이 집단으로 상대 조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당시 조직원 대부분이 검거됐으나 2명은 도주했다.

  • 재판기록 유출 이어 변호인 해임 논란, 산으로 가는 이화영 재판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이 전 부지사가 쌍방울과의 연관성을 일부 인정한 것을 기점으로 부인과 의견 충돌을 보이면서 급기야 변호인단이 재판 당일 불출석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빚어졌다.

  • 5월 출생아 1만8천명대 역대 최소…7년 6개월 연속 감소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가장 적은 1만8천명대에 머물렀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3개월째 자연 감소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만8천988명으로 1년 전보다 1천69명(5.

  • 신림 흉기난동범은 33세 조선…신상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경찰은 대낮에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살인 피의자 조선(33·구속)의 신상정보를 26일 공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씨의 이름과 나이·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 혼자 병원 온 9살, 돌려보낸 병원…아동학대일까, 진료거부일까

    부모가 직장에 있는 동안 아픈 아이가 혼자 병원에 갔다면, 부모는 아동을 방임해 학대한 것일까? 병원이 보호자가 없는 이 아이를 진료하지 않고 돌려보냈다면 의사는 진료를 거부한 위법 행위를 한 것일까? 보호자 없이 혼자 소아과 병원(의원급)에 온 아동을 의사가 진료하지 않고 돌려보낸 일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 조국, '서울대 교수직 파면' 불복…교원 소청 심사 청구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 파면 처분에 불복해 교원 소청 심사 청구에 나섰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파면 처분에 대한 소청 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애는 낳아봤냐' 학부모 폭언에 학생 주먹질…교사보호 시급"

    초등교사 99. 2% "교직 생활 중 교권 침해당한 적 있어".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초등학교 교사 99. 2%가 교직 생활 중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이 21∼24일 전국 초등교사 2천3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교권 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