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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51957 개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뺑소니 급증...시니어 보행 안전 '빨간불'

    뺑소니 사망 사고, 2년 전에 비해 18. 6% 증가. 지난달 27일 새벽 6시쯤 한인타운 한복판인 7가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80대 한인 노인이 뺑소니 사고를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한인 시니어는 보행 횡단보도를 건너다 변을 당한 것이다.

  • "온라인 스캠, 아는 만큼 피할 수 있다"

    추수감사절을 기점으로 연말 쇼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미소매협회(NRF)는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 이어지는 기간에1억8300여만명이 쇼핑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만큼 연말 쇼핑과 관련한 사기 범죄도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 KAGRO, 송년회 내달 9일 개최

    가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KAGRO·회장 김중칠)의 송년 모임이 오는 12월9일(월) 한인타운 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전통적으로 지급해온 장학금을 선발된 중고등학생에게 지급하는 수여식과 함께 송년 이벤트가 진행된다.

  • 아시아나항공, 21년 연속 '최고 승무원상' 수상

    국적항공사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의 우수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전세계 여행객들로부터 또 한번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릫글로벌 트래블러릫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21년 연속 최고 승무원 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8일밝혔다.

  • 시니어센터, 160만달러 기금 약정식 개최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4일 오전 11시30분 시니어센터 2층 강당서 기금 모금 오찬 및 160만달러 기금 약정식을 연다. 기부자 및 타운 내 주요 인사 100 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22년 시작된 이후 3 번째 행사다.

  • 비트코인, 9만8천달러선 반등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난달 29일 9만8천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다시 '10만달러 고지'를 넘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34% 오른 9만8194.

  • 10월 개인소비물가, 전년대비 2.3%↑

    연방 상무부는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 3% 상승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 2%였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 8%, 전월 대비 0. 3% 각각 상승했다.

  • FTC, '우버 멤버십' 조사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멤버십 서비스와 관련, 소비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연방거래위원회(FTC)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FTC가 우버 멤버십 서비스의 가입 및 취소 절차가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는지를 놓고 올해 초부터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 "관세 폭탄 터지기 전에 서둘러 사두세요"

    온라인 가구 소매업체 파이널리 홈 퍼니싱이 페이스북에 올린 문구다. 이 업체는 "관세가 부과되면 지금 보고 계시는 가격은 두 배가 될 것"이라며 판촉에 나섰다. 사장인 시드니 아널드는 "수출 국가가 관세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가격 인상으로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했다.

  • "올해 가기 전 탈모 고민 해결, 어때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에 탈모와 반눈썹으로 남모를 고민에 빠져 있는 한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 이런 한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전문가가 있다. 바로 반영구화장 및 탈모에 최고 전문가로 인정 받고 있는 '샤론 반영구적 메이크업 & 탈모 커버 전문 클리닉'의 샤론 여 원장이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관문' 넘었다

    지난 4년여간 끌어 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가 28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으로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향후 양사의 완전한 통합까지 남은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라는 두 대형항공사(FSC)의 합병에 따라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의 탄생으로 규모의 경제에 따른 경쟁력 상승이 기대된다.

  • 기록적인 폭설에도 겨울이 짧아진다?

    유난히도 길고도 무더웠던 올해 여름에 이어 짧은 가을을 거쳐 최근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12월 겨울의 문턱에 성큼 다가섰다. 예전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던 9월 중순까지도 올해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이 길어졌고, 그만큼 겨울은 짧아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 "언제 다 치우죠?"…폭설 붕괴피해에 복구도 마음도 '막막'

    "쌓인 눈이 다 녹아야 철거를 할 수 있다는데, 막막합니다. ". 29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섬유 원단공장 대표 A씨는 무너진 공장 가설건축물을 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27∼28일 내린 40㎝ 넘는 폭설로 철골조 지붕이 내려앉았지만 당장 복구할 길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 무거운 '습설'에 곳곳서 창고 등 시설물 붕괴…인명피해도 속출

    이번 폭설로 창고 등 시설물이 붕괴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고가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물기를 가득 머금어 일반 눈보다 2배 이상 무거운 '습설'에 따른 붕괴 사고여서 상당한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낮 12시 26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가정집에서 주인 70대 남성이 무너진 간이창고 잔해에 깔린 채 발견됐다.

  • '빅리그 도전' 김혜성, 포스팅 준비 위해 미국으로 출국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내야수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이 미국으로 출국했다. 키움 구단은 김혜성이 29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으며, 차분한 분위기로 출국하고 싶다는 선수 소속사(CAA)의 요청에 따라 일정을 비공개했다고 밝혔다.

  • '트럼프 춤' 덕에 1970년대 노래 'YMCA'도 역주행 인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유명한 춤 동작에 배경음악으로 쓰인 1970년대 히트곡 'YMCA'가 다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NBC 방송 등 미 언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NBC에 따르면 그룹 '빌리지 피플'이 1978년 발매한 이 곡은 지난달 말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에서 15위에 오른 데 이어 이달 셋째 주에는 처음으로 같은 차트의 정상에 올랐다.

  • 트럼프 2기 각료 지명자 중 유색인종 3명…1기 때와 비슷

    내년 1월20일(현지시간) 출범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각료 지명자 중 유색인종은 3명으로 파악됐다. 28일(현지시간)까지 트럼프 당선인이 발표한 새 내각 각료(장관) 지명 결과에 따르면 흑인인 스콧 터너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지명자, 히스패닉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와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장관 지명자 등 3명이 비(非)백인이다.

  • 호주서 16세 미만 청소년 SNS 못 쓴다…전세계서 첫 입법

    각국이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중독 문제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호주에서 16세 미만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28일(현지시간) 의회를 통과했다. 부모의 동의와 상관없이 모든 미성년자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이 마련된 것은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 "관세폭탄 터지기 전에 사세요"…판촉 나선 미국 소매업체들

    미국 온라인 가구 소매업체 파이널리 홈 퍼니싱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이 업체는 "관세가 부과되면 지금 보고 계시는 가격은 두 배가 될 것"이라며 판촉에 나섰다. 사장인 시드니 아널드는 "수출 국가가 관세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가격 인상으로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했다.

  • 감사원장 탄핵 가결땐 '文임명' 인사들이 대행…의결구도도 재편

    헌법상 독립기구인 감사원 수장에 대한 사상 초유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정부 기관에 대한 감사 기능이 마비되거나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2일 본회의에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보고하고, 4일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