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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서 40대남 도둑으로 몰아 '즉결심판'…산채로 화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에서 마을 주민들이 40대 남성을 도둑으로 '오인'해 구타하고 산채로 화형에 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숨진 피해자는 트럭 운전기사로서 사고 지역에 간 것으로 밝혀졌다.

  • 베이징서 탈북

    중국 베이징(北京) 주재 북한 대표부 소속 고위 간부 2명이 지난달 말 가족과 함께 탈북·망명길에 나섰다고 중앙일보가 대북 소식통을 인용 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북 소식통은 이날 "베이징 대표부에서 대표 직함으로 활동해 온 북한 내각 보건성 출신 실세 간부 A씨가 지난달 28일 부인·딸과 함께 자취를 감췄다"며 "이들 가족은 주중 일본대사관 측과 접촉해 일본행을 위한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편하게 누워서 일하는'시대 

    장시간 사무실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는 직장인들은 목과 어깨가 아프고 피곤해도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누워서 일하면 어떨까'라고 상상해 본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든 책상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

  • '반지 자랑'이 강도 불렀다

    미국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 웨스트를 덮친 무장 강도단<본보 10월4일자 보도>이 그녀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속 반지를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경찰은 지난 2일 밤 카다시안이 머물던 파리 고급 레지던스에 침입한 5인조 강도단이 카다시안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속 소지품을 목표로 삼았다고 발표했다.

  • 킴 카다시안 트위터 반지 자랑이 강도 불렀다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미국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 웨스트를 덮친 무장 강도단이 그녀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속 반지를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경찰은 지난 2일 밤 카다시안이 머물던 파리 고급 레지던스에 침입한 5인조 강도단이 카다시안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속 소지품을 목표로 삼았다고 발표했다.

  • 교황님은 '쏘울 매니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 후 16번째 순방지인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에서 기아차 쏘울을 타고 일정을 소화해 화제다. 교황청 관계자는 3일 교황이 지난 달 30일 조지아 방문에서 동방정교회 성지 방문 등 주요 동선에서 진청색 쏘울을 탔고 지난 2일 아제르바이잔에서도 쏘울을 탔다고 밝혔다.

  • '죽은 척'해 살았다

    하루에만 같은 곰에 두 번이나 습격을 당하고도 그때마다 '죽은 척'해 목숨을 건진 억세게 운 좋은 미국 남성이 화제에 올랐다. 이 남성은 곰에게 물려 피투성이가 된 자신의 모습을 페이스북 동영상에서 그대로 전해 더 큰 관심을 불렀다.

  • 필리핀 두테르테, 24년만의 미군 재주둔 허용 백지화 경고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필리핀에 군사거점을 구축하려는 미국의 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과의 유혈전쟁'과 관련, 인권 문제로 대립하는 미국과의 군사 협력을 축소하며 24년 만에 미군의 필리핀 재주둔을 허용하는 협정의 폐기 가능성까지 경고한 데 따른 것이다.

  • "영어로도 업무처리 가능"

    "파리로 오세요. 이젠 영어로 된 문서 접수도 가능합니다. ". 프랑스 금융 당국이 영국 런던에 있는 금융권을 향해 앞으로 불어가 아닌 영어로도 모든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며 유혹의 손짓을 보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최근 보도했다.

  • 필리핀 두테르테 "美 CIA가 나를 죽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친미 외교노선의 탈피를 선언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미국의 암살 음모론을 제기했다. 30일 일간 데일리트리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28일 베트남을 방문, 필리핀 교민들을 상대로 연설하며 "미 중앙정보국(CIA)이 내가 죽기를 원한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